공부 중 자아성찰

Java 는 설정이 반이라고 한다.

개발환경 셋팅하는 게 가장 큰 난관이고, 사실 그닥 재미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 과정때문에 시도를 안하게 되거나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. 또, 할게 많은 만큼 생소한 것들이 많아서 뭐 하나 알려고 하면 계속 연쇄적으로 모르는게 등장하면서 배움의 스트레스를 던져준다.

 

나의 경우, 뭔가를 할 때 세부적인 부분에 꽂히는 경우가 많은데, 이런 부분을 해결하다보면 본래 목적을 이루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, 그러는 과정에서 동기가 약해지면서 안하게 되는 것 같다.

 

이런 과정을 즐기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서 재미를 느끼는게 IT 인으로써 살아남기 위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- 농구 선수로 보면 키. 주변에서 이런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, 나 또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며.. 오늘도 IT 를 습관화 하기 위한 시도를 한다.